(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명가게'가 마지막회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 고윤정, 박정민이 참여한 현장 스틸과 특별한 인사가 담긴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조명가게'가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본격 정주행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마지막 회를 장식한 희수(고윤정 분)와 영탁(박정민)의 깜짝 등장이 특별한 반가움을 안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과 박정민은 극중 짧은 출연에도 단번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역시 등장만으로 임팩트를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가진 체대 입시생 희수 역의 고윤정은 정원고등학교 붕괴 사고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앉아있는데, 자신의 능력을 내포한 "전 안 다치는데요" 대사로 '무빙'에 대한 추억을 자극한다.
이어 영탁 역의 박정민은 으스스한 동네 앞에서 형사(배성우)와 마주하지만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산, 호기심을 자아냄과 동시에 강풀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공개된 그리팅 영상에서는 김희원 감독과 유쾌하게 촬영한 두 배우의 애정 어린 인사가 담겨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고윤정은 '무빙'에서 스승과 제자로, '조명가게'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김희원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희원 선배님께서 연출하시는 작품이라서 특별하기도 하고 반가운 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은 "어렸을 때부터 강풀 작가님의 열렬한 팬이었고, 너무 좋아하는 배우 선배님들, 동료들이 많이 출연해서 크게 기대를 하고 있고요"라며 시리즈로 탄생한 '조명가게'에 대해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조명가게'는 디즈니+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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