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한국시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7회 전편 공개된다. 한국 콘텐츠인 만큼 한국 시간이 전 세계 공개 기준 시간이 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담는다. 다시 시작되는 게임에는 이정재, 이병헌과 함께 박성훈, 임시완, 강하늘, 탑, 강애심, 양동근, 이서환, 노재원 등이 새로 합류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베일도 벗기 전인 지난 9일 공개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 '쇼군' '외교관'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데이 오브 더 자칼' '슬로 호시스'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2021년 9월 시즌1 공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이기에 지난 시즌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더 화려해진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이 과연 시즌1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