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동네 중고물품 온라인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여자친구 역할을 해 주는 데이트 거래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데이트 거래를 캡처한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1박2일 데이트권이라는 제목으로 1박2일, 여행, 골프(스크린), 동창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여자친구 콘셉트로 역할 대행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25000원이라는 가격도 올라와 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선정적인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얼굴만 가린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함께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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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정지 먹었을 것 같다", "황당한 거래다" , "원래 중고거래 시장에 이상한 사람들 많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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