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이민정(42)이 절친한 배우 이정현(44)으로부터 받은 ‘붕어빵 차’를 자랑했다.
25일, 배우 이민정이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애 낳고 본인 몸조리하느라 바쁘실 텐데 너무 고마워요, 정현 언니. 난 참 붕어빵 먹을 때 표정이 밝구려. 우리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힘들었던 한 해 내년엔 다 잊고 행복한 날들 되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이정현이 보내준 붕어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때와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동안 미모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 이민정은 이정현이 보내준 문구에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그래, 이혼하자’ 스태프, 배우님들. 따뜻한 차와 붕어빵 드시고 오늘 촬영도 파이팅 해요~!”라는 문구를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의 게시물에 이정현은 “촬영 파이팅 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민정을 응원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998년 데뷔했다. 데뷔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으며, 두 사람의 아들은 서울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이정현은 지난달 18일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민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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