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요 100년 조수미의 크리스마스'가 25일 오후 7시 1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샤이니 온유, 뮤지컬 배우 임태경, 트롯 가수 양지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조수미는 ‘O Holy Night’ 등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홍진호와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은 ‘반달’을 연주하며 창작동요의 역사를 기린다.
특히 온유는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조수미와 모든 출연진이 ‘War is Over’를 합창하며 크리스마스의 평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축제로, 창작동요 100년의 의미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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