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옹성우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JTBC ‘뉴스룸’ 날씨 예보 코너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선 옹성우. 단정한 수트 자켓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차분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옹성우는 “선물과도 같은 행복과 감동을 전할 애니메이션에서 꼬마 사슴의 목소리 연기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며 실제 기상캐스터처럼 차분하고 매끄럽게 날씨를 예보했다. 그는 “행복하고 따듯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1월 4일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과 태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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