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제공=진주시의회> |
의회는 지난 24일 연수 성과와 정책 제언을 공식 누리집에 공개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싱가포르 '자연 속 도시' 벤치마킹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터는 역사문화 중심 도시재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을 토대로 원도심 개발안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자원순환 정책과 친환경 네트워크 구성도 함께 검토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지역 특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진주시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도 추진한다.
의회는 지난 13일 제26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수 결과를 보고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은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집중했다"며 "시민 혜택을 위한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10월 전문가 초빙 세미나로 연수 효과를 높였다.
연수단은 현지 유력인사들과 만나 진주시 문화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의회는 바이오기업과 영농법인 수출 판촉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의회는 연수 성과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