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업소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상·하반기 나눠서 지원했으며, 외식업은 물티슈·쌀·종량제봉투, 세탁업은 드라이기름·옷걸이·섬유유연제·종량제봉투, 미용업은 파마약·이발기·수건 등으로 지원했다.
군위군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보다 3개소 증가한 23개소이며(외식업 18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3개소), 올해 ▲효령공판장식당(효령면), ▲새서울감자탕(군위읍), ▲뒷발이삼계탕(군위읍) 등 외식업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이번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을 통해 주변 업소에도 착한 가격 조성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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