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 6일 만이다.
정 회장은 회장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공약으로 ▲과감한 개혁으로 축구협회 신뢰 회복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축구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완성 ▲디비전 승강제 완성 등을 내걸었다.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문선 축구 해설위원 등의 3파전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장 후보 등록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선거는 내년 1월8일 열린다. 제55대 회장은 내년 1월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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