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안성사랑카드 구매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지면서 최저 4만9천원에서 많게는 7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조정은 시가 소비 심리를 살리고 얼어 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