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시 앞둔 국산 하이브리드 SUV BEST 5

2025년 출시 앞둔 국산 하이브리드 SUV BEST 5

오토트리뷴 2024-12-25 14:40:00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 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국내 하이브리드 차 누적 등록 비중이 무려 200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내년 실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KGM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 3종이나 내놓으며 경쟁에 가세한다.

▲신형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는 차세대 팰리세이드를 내년에 출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20일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1월 고객 인도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세이드는 신형으로 돌아오면서 디젤 모델을 단종하는 대신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연비와 출력 등을 개선한다.

▲신형 셀토스 예상도(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신형 셀토스 예상도(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기아 셀토스

소형 SUV 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셀토스도 풀체인지를 통해 하이브리드를 추가한다. 현대차 최초로 후륜에 전기 모터를 장착한 e-AWD 사양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토레스(사진=KGM)
▲토레스(사진=KGM)


KGM 토레스

KGM은 내년 1분기 중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중국 BYD와 협력해 개발한 자사 최초의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1.5L 가솔린 엔진에 1.8kWh 배터리팩을 결합한 구성이 특징이다.

▲액티언(사진=KGM)
▲액티언(사진=KGM)


KGM 액티언

KGM은 올해 출시된 액티언도 내년 상반기 토레스를 따라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한다. 토레스와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며 가격은 2~300만 원 인상이 예고됐다.

▲KGM KR10 콘셉트카(사진=최현진 기자)
▲KGM KR10 콘셉트카(사진=최현진 기자)


KGM K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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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은 코란도 후속작으로 내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토레스와 액티언과 같은 1.5L 가솔린 엔진에 BYD 씰 배터리의 약 10분의 1 용량인 1.8kWh 배터리팩을 똑같이 탑재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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