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해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로 판매한 '이번주 핫프라이스'와 주요 구매 품목 10개를 선보인 '미션! 물가를 잡아라' 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주 핫프라이스'로 선정된 행사 상품의 평균 매출(지난 2월 1일~12월 23일)은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으며, '미션! 물가를 잡아라'로 선정된 행사 상품 매출(지난 7월 3일~12월 23일)은 2배가량 올랐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6일 보장된 품질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담은 단독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시작한다. 내년에 해당 캠페인을 바탕으로 고물가로 인해 늘어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더 핫'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기존 핫프라이스 프로모션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을 매주 1개에서 3개 내외로 늘려 운영하고, 오프라인 매장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마트GO 앱 특가 서비스도 적용해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핫 PB'는 고품질과 가성비 메리트를 보유한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한 달간 8개 내외로 선정해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 제작한 '공구핫딜' 상품은 한 달간 연중 최저가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한해 동안 이어진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고자 '이번주 핫프라이스', '미션! 물가를 잡아라'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더 핫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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