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난 2019년도에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학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창의적 발상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실무적 능력을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교과과정의 운영과 산업계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강화 특강, 직무 역량 강화 공모전,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우현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019년에 이어 2024년 교육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교수, 조교, 학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낸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며 "AI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은 물론,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의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각 분야마다 5년 주기로 진행되며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가 사업이다.
이번 연도에는 총 5개 분야, 20개 대학, 32개 학과(부)가 참여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학과에는 교육부, 경제 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동명의로 인증패가 수여됐다. 특히,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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