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완료<제공=진주시> |
이번 지구지정은 2023년 6월 후보지 선정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뤄졌다.
문산지구는 문산IC와 진주혁신도시에 인접한 140만8000㎡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1만60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6700호와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 지역은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과 연결되며 진주역과는 약 3km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와도 연계돼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청년주택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용 주거시설, 우주항공산업 관련 시설 부지 확보를 추진한다.
조규일 시장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지구계획이 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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