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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트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도어맨 베어’ 곰인형을 오너먼트로 장식한 것이다.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호텔리어를 모델로 제작했다.
‘꿈속에서 그리던 마법의 호텔’을 주제로 꾸며진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연출이 특징이다. 트리 중앙에는 비밀의 문을 여는 설렘을 형상화한 컨시어지 데스크 열쇠 장식이 배치돼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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