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진구 교장이 직접 산타로 각 반 교실을 방문해 모든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한 해 훌륭하게 성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산타로 변신한 교장 선생님의 깜짝 선물에 환호로 답하며 “좋은 친구와 멋진 선생님과 함께 있는 연산중학교가 최고의 선물”이라며 밝은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다.
연산중학교는 논산시 연산면 소재 중학교로 6개 반 학생 100여 명의 작은 학교이다. 학력 신장을 위한 알찬 교육과정과 함께 바이올린, 트럼펫 등 1인 1악기 교육과 펜싱, 골프,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등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김진구 교장은 “행복한 학생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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