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나눔의 정신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한번 세상을 밝혔다. 역사의 별빛을 전하는 교육자 ‘큰별쌤’으로 잘 알려진 최태성 씨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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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한국사 대표이기도 한큰별쌤 최태성은 이미 2021년 12월부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그리고 2022년 3월부터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자 직업재활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1톤 냉동 탑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금의 원천은 다양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의 인세 일부, 그의 온라인 강의를 듣는 ‘별님’들이 보내준 유튜브 슈퍼챗 전액, 그리고 각종 후원금이 모여 5000만 원이라는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 이 기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교육 지원과 문화적 격차 해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큰별쌤 최태성의 나눔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24년 10월을 기준으로 그의 총 기부액은 5억40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식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진정한 나눔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역사의 별빛을 전하는 그의 강의처럼 큰별쌤의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의 선행이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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