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프로필 A to Z 톺아보기"...MBC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화제'인 이유

"대니구 프로필 A to Z 톺아보기"...MBC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화제'인 이유

뉴스앤북 2024-12-25 09:04:53 신고

(사진=MBC 성탄특집)
(사진=MBC 성탄특집)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MBC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우리들의 투티 Tutti'가  12월 25일(수)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장애 극복의 서사를 넘어 오케스트라의 전문 연주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담고 있으며, '투티(Tutti)'는 이탈리아어로 '다 같이 합주'라는 의미를 지닌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만들어진 '인재 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올해 11월 4일에 40명의 단원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1,000회 이상 공연한 연주자들, 카네기홀 연주자,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 연주자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활동비와 교육이 동반되는 점에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꿈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13일, 첫 연습 날에는 모든 오케스트라가 겪는 어려운 '첫 리딩'을 진행하며, 보호자와 지휘자 모두 긴장한 모습이었다. 창단식까지 단 2주 남은 상황에서, 단원들은 실력자들이지만 합을 맞추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특히, 20년 차 베테랑 클라리네티스트 은성호는 연습 중 지휘자의 지시를 놓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휘자는 단원들이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연습 당일에는 대니 구가 깜짝 등장해 단원들과의 협연 소식을 전하며 단원들의 의지를 더욱 북돋았다. 대니 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명예 아티스틱 디렉터로 참여하며, 단원들에게 멘토링과 곡 선정에 깊은 애정을 쏟았다. 그는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습에 참여하고, 단원들과 함께 버스킹을 통해 창단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풍부하게 담기 위해 톤 마이스터 최진이 참여했으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선사할 아름다운 '투티'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우리들의 투티 Tutti'는 다양한 인물들의 꿈과 열정을 통해 음악의 힘을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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