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올누림도서관 예술과 힐링의 만남, 올누림도서관 '벨루스콰르텟' 공연 |
공연은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2024년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단양을 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을 이끄는 '벨루스콰르텟'은 단양·제천 출신으로 구성된 팀으로, 2024년에 창단되어 현악 4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팀 이름인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세련된,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니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그 이름에 걸맞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벨루스콰르텟은 전통적인 현악 구성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악기와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누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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