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료·운영시간 알아보기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료·운영시간 알아보기

국제뉴스 2024-12-25 00:06:00 신고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볼만한 곳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이 꼽히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 면적은 약 700평(2314㎡)으로 지난해보다 20%가량 커졌다. 상점도 16개 늘어난 41개가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해 야외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다.

현장 입장권(2000원)과 패스트트랙 입장권(1만원) 모두 입장권 금액만큼 마켓 내에서 쓸 수 있는 구매 금액권으로 돌려준다. 1시간당 최대 1000명이 방문할 수 있다.

앞서 1~3차로 나눠 판매한 패스트트랙 입장권은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24·25일)을 포함해 직전 주말까지 모두 매진됐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용 소품부터 액세서리, 선물,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해외 인테리어 오브제 브랜드부터 수제 원목 오르골을 만드는 브랜드, 수제 테디베어 브랜드 등 다양한 소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독일 소시지, 티라미수 케이크, 와인 등도 팔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판매 비중도 다양화해, 레고, 플레이모빌과 벨기에 만화 주인공 '틴틴'의 상품을 판매하는 '틴틴샵'도 입점했다.

롯데물산과 협업해 22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회전목마를 마켓 안으로 들여와 운영한다. 회전목마는 당일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수익금 일부를 송파구청의 후원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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