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니까 엄마가 눈물" 김지민♥김준호, 이혼·도박·파산 안타까운 소식

"결혼한다니까 엄마가 눈물" 김지민♥김준호, 이혼·도박·파산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2024-12-24 20:4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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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최근 3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내년 결혼 소식을 전한 김준호, 김지민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내년 1월 6일 출연이 예고된 김지민과 김준호는 앞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선의 사랑꾼 MC들 가운데 유일한 싱글이었다가 마침내 '예비 신부'가 된 김지민은 프러포즈 소감에 대해서 "얼떨떨하다. 사실 프러포즈를 전혀 예상하지 못해 정말 놀랐다. 막상 프러포즈를 받아보니 감동의 쓰나미였다. '이제 나도 결혼이라는 두 글자 앞에 왔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엄마가 눈물을 흘리셨다"라며 "막상 얘기로만 들었던 결혼이었는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하니 감동하셨나 보더라. 너무 기뻐하셨다. 이제 원이 없으시다고 했다"라고 가족들의 반응도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김지민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몰래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결국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서 프러포즈 이후의 비하인드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러포즈로 얼마 전에 받은 반지 사이즈를 줄이러 갔다. 그런데 금은방 사장님께서 신부들이 못 보는 광경을 본다고 하시더라.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서 1시간 동안 고심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지를 받았을 때는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사장님의 그 말을 들으니까 감동이 6배는 더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지민 "오빠가 모아둔 돈 얼마 없어"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이를 듣고 있던 김준호는 쑥스러운 듯 "나는 1캐럿이 그렇게 작은 건 줄은 몰랐다. 가격을 듣고 귀가 빨개졌다. 그런데 이미 잡았는데 어떡하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대략적인 그의 재산을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지민은 "오빠가 모아둔 돈이 얼마 없을 것"이라며 "주식 같은 걸 많이 했다. 부동산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출연료도 대략 얼마인지 안다. 그래서 대충 전 재산을 계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과거 2014년 개그맨 김준호는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파산을 겪으면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급기야 전 소속사로부터 배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당해 곤욕을 겪기도 했지만 다행히 무혐의로 결론 나면서 책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2006년 2세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12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2009년에는 마카오 원정도박으로 96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수차례 해외에 드나든 혐의가 포착돼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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