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헤난 아레이아스(이하 헤난) 영입하며 외국인 용병 영입의 첫발을 내디뎠다.
1998년생인 헤난은 U-17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바 있으며, 브라질, 이스라엘, 불가리아 리그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수비형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커버 플레이와 뛰어난 롱패스 및 침투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 능력을 자랑한다.
헤난은 “새로운 도전을 나서게 되어 기쁘고,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폼으로 경남과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 가겠다”며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현재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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