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지속적 가치 증대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신한라이프, 지속적 가치 증대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폴리뉴스 2024-12-24 17:28:55 신고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속적인 회사 가치 증대와 안정적 고객 보험 서비스를 위해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신한라이프는 기존 11그룹 15본부 69부서 23파트에서 11그룹 15본부 76부서 23파트로 조직을 개편하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라이프는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기능을 한층 더 전문화하고 효율적‧안정적 영업 지원을 위해 전사 관점의 고객정보 운영‧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기존 조직의 개편을 결정했다.

또 신한라이프의 고객지원그룹을 고객 만족과 편의성 혁신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혁신 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고객경험본부 산하에는 CX 혁신팀을 신설해 실질적인 고객경험혁신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각 채널별 강력한 전략 실행력 확보를 위해 FC사업그룹은 영업 조직 스케일업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FC사업팀 산하 리크루팅지원파트도 신설했다.

DB사업그룹은 상품 민감도 높은 채널 특성을 고려해 상품 기획과 오퍼링, 현장 교육 전담 조직을 신설해 상품 마케팅과 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B2B사업그룹은 GA영업 조직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을 총괄하는 GA본부를 신규설치하고 GA영업지원파트를 팀 단위로 격상시키는 등 영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마케팅그룹은 고객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품질 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객전략챕터 산하에 고객정보관리파트를 신설했고, DB운영파트를 시장개발챕터 산하로 편제해 전사관점의 DB운영‧활용 체계를 일원화했다.

임원 인사는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 배치했다.

특히 부서장을 포함한 여성 관리자가 크게 늘었다. 여성 관리자는 지난해 24명에서 35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전체 임원과 부서장의 약 30% 수준까지 여성관리자 비율이 높아졌다. 안세훈 전략기획그룹장, 김경훈 TFC본부장, 모동진 계리본부장, 신수연 ICT본부장 등이 상무로 선임됐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및 부서장 인사는 고객 중심의 회사 경영 방침을 더욱 견고히 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최우선 목표를 대원칙으로 삼았다”며 “신규 선임된 리더들과 함께 회사의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고 2025년 전략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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