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 전화번호 적어봐라.." 서장훈도 연락처 물어보며 관심 보인 '세계 2위' 미녀의 놀라운 비주얼 ('물어보살')

"여기에다 전화번호 적어봐라.." 서장훈도 연락처 물어보며 관심 보인 '세계 2위' 미녀의 놀라운 비주얼 ('물어보살')

뉴스클립 2024-12-24 17:14:18 신고

3줄요약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세계 2위 미녀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세계 미모 2위이자 팔로워 1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러시아 출신의 인플루언서 모델이 출연했다.

'세계 2위 미녀' 고민녀 "한국 또래 친구 없어서 고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날 고민녀는 "한국에 4년 사는데 나이 많은 분들이랑 이야기를 자주 하고 금방 친해지는데 한국에는 또래 친구가 없다. 어떻게 사귈 수 있나"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이 "친구하자고 많이 할 것 같은데"라고 묻자, 고민녀는 "문제가 있다. 팔로우가 많다는 걸 알면 콘텐츠만 찍자고 한다. 그게 슬프다. 저는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녀는 2023년,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얼굴 TOP100에서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BTS의 팬으로 한국에 왔다가 모델 일을 하며 자리를 잡게됐다고.

고민녀는 "한국말은 어떻게 배웠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택시기사님이랑 사우나 이모들 덕분에 많이 배웠다. 예쁘다, 부모님 자주 못 만나서 슬프겠다, 우리 아들 만나보라고도 했다"라며 "택시를 자주 타는데 기사님이 '외국인이 염소탕집을 왜 가요?' 했다. 좋아하니까. 대표님 덕분에 염소탕을 알았다. 대표님이 건강한 걸 좋아한다. 한국에서 염소를 처음 먹어봤다"라고 밝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녀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라면서도 차은우를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얼굴 안 본다더니 차은우면 얼굴 보면 누구냐"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오래 활동할 거면 지금도 독학으로 한국말 배운 것치고 굉장히 잘하지만 조금 더 잘하면 여러 가지가 쉬워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연세대 어학당이 있다. 한국어를 더 디테일하게 배우고 연대 안에서 밥도 먹고 캠퍼스 걷다 보면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생긴다"라고 모교의 어학당을 추천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고민녀에 연락처 질문? "이런 사람 조심해"

이어 이수근은 "이상한 사람 믿지 말고 사우나 이모들도 다 믿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이때 서장훈은 "여기 번호 하나 적어라. 내가 나중에 도와줄 테니까"라며 고민녀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녀가 곧바로 번호를 적자, 서장훈은 "이런 사람을 조심하란 말이다. 바로 적어주면 안 된다. 누구라 하더라도. 항상 경계심을 가져야 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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