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걸그룹 아이브(IVE)와 3년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지난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이브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아이브의 밝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저변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아이브와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아이브와 함께 '피자 좀 아는 아이브의 선택은 파파존스', '아이브의 MBTI는 아프피(APPP)' 등 발랄하고 개성 가득한 영상을 선보였다. 시즌별로 아이브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낸 포토카드와 키링, 포스터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피자 1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을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2023년부터 꾸준히 판매해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MZ세대 소비자층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발랄하고 건강한 아이브를 통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아이브와 활발한 협업을 지속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