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있는 ㈜케이엔에스에서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전달에 달라며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전문 업체로 2023년 12월 6일 코스닥 상장사로 한국거래소가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을 확대한 이후 첫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 종목을 기록한 업체이다.
㈜케이엔에스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케이엔에스 성종근 팀장과 권서운 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해 주시는 ㈜케이엔에스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성금은 폭설 피해 가구 및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지역기업체에서 나눔 문화 실천을 보여주는 솔선수범 행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와 생활비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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