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24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과 컵라면 등 40박스와 휴지 30팩(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가 돼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근 안중로타리클럽회장은 “경제가 안 좋아서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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