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183회에서는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곳, 심해에 대해 알아본다.
2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83회에서는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심해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 및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과 김동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해양 생태계를 연구하는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우리가 몰랐던 심해 탐사의 역사를 낱낱이 벌거벗길 계획이다.
김동성 교수는 깊은 바닷속이 고대부터 인류 생존에 꼭 필수적인 장소이자 죽음의 공간으로 여겨져 왔다고 설명한다. 바다에서 먹거리를 얻어야 했지만, 깊고 위험한 미지의 세계였기에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바다를 무서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도전 끝에 심해 탐사에 성공해 다양한 심해 생물체를 발견하게 된다.
김 교수는 신비한 심해 생물들의 존재와 더불어 진귀한 보물들의 정체도 공개한다.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전설 속 보물을 비롯해 인류 생로병사의 비밀을 밝혀낼 심해 자원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심해 선점을 위한 강대국들의 총성 없는 전쟁까지 더한 심해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언급한다.
한편, 이번 회차의 여행 메이트로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출신의 황충원과 아동 사이언스잡지 ‘과학소년’ 기자 출신 김정훈이 함께 한다. 황충원은 깊은 바닷속 잠수 경험담과 위험성을, 김정훈은 심해 환경과 심해 자원 등을 둘러싼 지식을 전한다.
심해의 이야기를 담은 '해저 2만리! 깊은 바닷속은 왜 전쟁터가 되었나?'편은 24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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