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도현 기자] 24일 코스피가 전거래일보다 -0.06%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2450.55에 개장해 장중 2452.85를 고점으로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2440.52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대비 1.49포인트(-0.06%) 하락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10.03포인트(-0.41%) 하락한 것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683.02에 출발해 685.87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680.11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0.87포인트(0.13%) 상승했으나, 시작가보다는 2.91포인트(-0.43%) 하락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95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72억원 순매도, 기관이 22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69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68억원 순매도, 기관이 97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중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37,218,400원에 거래 중이다. 증시 개장되는 오전 9시 137,458,880원에 거래되다가 137,458,880원을 최고점으로 찍었는데 9시 가격 대비 240,480원(-0.17%) 하락했다. 이날 0시 대비해서는 326,768원(-0.24%)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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