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1년 10월 반듯한식 브랜드를 론칭했다. 냉장 국물요리 제품 10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지난 5월 실온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동시에 신뢰·건강·신선 3가지 가치를 공고히 했다.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 ▲재료 본연의 맛·형태·식감을 살리는 '다단식 살균 공법' ▲고객 평가단 100인 조사 ▲한식 요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만들어진다.
전체 간편식 국탕류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과 달리 풀무원 반듯한식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의 연간 매출액 규모가 6.2% 감소하며 정체된 상황에서도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연간 성장률(11월 누계)은 54.7%다.
풀무원은 내년 냉동 국물요리 제품을 추가 출시해 메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해 선보인 실온 국물요리 제품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실온 제품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최근 일본의 대형 할인점에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대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구수한 풀무원식품 PM은 "메뉴를 다양화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식 메뉴를 제품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 또한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메뉴 차별화와 기술 혁신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반듯한식은 국물요리를 시작으로 제품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 채소 반찬, 적전류(떡갈비, 동그랑땡, 해물완자), 한식 요리양념까지 제품군을 넓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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