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주 시드니 영웅시대'가 한국 소아암재단에 358만 원을 후원했다.
임영웅 팬클럽 '호주 시드니 영웅시대'는 지난 23일 한국 소아암재단에 358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드니 영웅시대'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 팬들이 임영웅을 응원하며 정기적으로 모이는 단체다. 이들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이번에 임영웅의 고척돔 '리사이틀'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고, 콘서트 티켓 비용을 모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팬들은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임영웅의 음악을 통해 달래고 있다"라며, "교민끼리 함께 모일 기회를 만들어준 임영웅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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