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가 '미생' 10주년을 기념했다.
24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생 10주년!"이라며 "영이, 그래, 석율, 백기 신입생즈와 영업 3팀 김부장님, 오과장님, 김대리님, 자원팀 마부장님, 정과장님, 김원석 감독님, 정윤정 작가님, 윤태호 작가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잊지 않고 미생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때와 또 다른, 한층 성장한 '미생'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앞서 스튜디오드래곤과 CGV는 '미생' 방영 10주년을 맞아 20개 에피소드 중 레전드로 꼽히는 13화를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타이틀로 극장에서 상영을 결정, 지난 20일부터 전국 17개 CGV에서 상영 중이다. 특히 개봉일에는 스페셜 GV 라이브톡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것.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후 이듬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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