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1분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7500원(4.89%) 내린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천당제약 주가는 장 초반 16만 6300원까지 오르며 8월19일(장 중 16만 8900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급락 전환했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장 초반 16만 6300원까지 오르며 8월 19일(장 중 16만 8900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급락 전환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한 뒤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자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CD411'을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프레제니우스에 기술이전해 상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레제니우스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등 의약품 전문 자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를 통해 삼천당제약과 SCD411을 기술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삼천당제약의 SCD411을 미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미에서 독점적으로 상업화할 예정이다. 개발과 제조, 공급은 삼천당제약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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