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80개국 선수단 참가

인천시, 2026년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80개국 선수단 참가

경기일보 2024-12-24 13:12:09 신고

3줄요약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와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업무협약식’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와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업무협약식’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에서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가 열린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과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시청 접견실에서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대회는 약 80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차례의 대륙별 예선 뒤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를 치른다.

 

시는 대회 후원 명칭 사용 및 홍보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운영 전반을 협력한다. 총사업비 약 483억원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

 

이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융합한 스포테인먼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찾아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그 매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