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대기업 생산직 지원했지만 ‘탈락’…뜻밖의 근황

‘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대기업 생산직 지원했지만 ‘탈락’…뜻밖의 근황

메디먼트뉴스 2024-12-24 13:0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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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현이 대기업 생산직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탈락.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기아 채용 담당자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이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저희 기아 담당자들은 이정현님의 서류를 통해 기아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입사 준비를 하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정현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부디 이정현님에게도 저희 기아의 채용 여정에 함께한 시간이 의미가 있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비록 이번 전형에서는 이정현님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아의 다른 공고를 통해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다”는 덧붙임으로 최종 탈락을 알렸다.

앞서 기아는 지난 5일 2024년 생산직 신규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지난해 기아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2700만 원으로 알려져 높은 연봉 수준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정현의 생산직 지원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990년생인 이정현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옆집 사람’, 드라마 ‘스위트홈’, ‘신병’ 시즌 1과 2, ‘7인의 부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인지도를 쌓았다.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해온 그가 갑작스럽게 대기업 생산직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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