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물리치료과, 국가시험 98% 합격률 기록

강동대학교.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제52회 물리치료사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4일 강동대에 따르면 응시자 52명 중 51명이 합격해 98.0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응시자 5176명 중 3974명이 합격한 76.8%의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김지혜 학과장은 "모의고사 관리와 멘토-멘티 제도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주효했다"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통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전공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서석해 총장은 "101고전을 통한 통찰력 육성과 함께 양자의학과 연계한 차별화된 물리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