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 아동의회는 지난 21일 오산역 일원에서 ‘오(oh)!해피 산타마켓’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했다.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의 이날 행사는 오산시 랜드마크 행사 ‘오(oh)!해피 산타마켓’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아동정책에 참여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좋아할 만한 예쁘고 화려한 조명과 놀 것들, 즐길 것들, 먹을 것들이 있어 좋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이루어지는 것 같아 정말 의미 있는 축제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향후 행사 추진 시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실시 ▲아동 주도 축제 기획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외 꿈놀이터 기획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할 다양한 기획활동으로 활동 분야를 더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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