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전 연인 이승연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민종, 전 연인 이승연 언급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민종 세컨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깜짝 놀란 이유는?(독거노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장영란은 김민종의 세컨 하우스를 방문 전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장영란은 김구라를 통해 섭외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김민종은 "양평에 터 잡고 지낸 지 5년이 됐다. 김구라 채널에 출연하려고 했는데, 장영란의 채널을 추천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종은 "장영란의 에너지가 장난 아니더라. 이승연 편을 잘 봤다"라고 했습니다.
김민종은 4살 연상인 배우 이승연과 약 6년간 공개 열애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장영란이 “동시간대 활동했으니까”라고 상황을 수습하려 했는데, 김민종이 “활동뿐 아니라 여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 안부 문자나 전화한다”며 “큰누나처럼 ‘장가 왜 안 가니’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종 이승연 과거 연애 재조명 (+결별)
김민종은 1990년대에 네 살 연상의 이승연과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톱스타였기에 사람들의 화제를 끌어모았지만, 2001년 결별했습니다.
헤어질 당시 김민종은 "서로 제 갈 길을 갈 것이다. 마음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리고 아프지만 이쯤에서 헤어지는 것이 좋다는 판단에 결단을 내렸다. 서로 상처 없이 일이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며 이승연과의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왜 헤어지게 되었는지, 결정적으로 언제 결별을 결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연애 과정을 지켜본 측근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성격 차이, 집안 문제 그리고 떠도는 헛소문 등이 오랫동안 곪아 온 것 같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민종 양평 집 근황?
김민종은 이날 양평에 위피한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장영란은 "딱 남자 냄새난다. 실용적이다. 오빠, 여자 만날 준비됐다"라고 했다. 김민종은 "난 남자들이 좋아했다. 여자들은 손지창을 좋아했다"라고 했다. 김새롬은 "남자들이 다 이런 목소리를 내려고 난리였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김새롬은 "오늘 집에 안 갈 거다"라고 했고, 김민종은 "여기 느닷없이 비가 온다. 비 보고 싶으면 말해라. 비 오면 놀러 와라. 이럴 때 항상 신승훈에게 전화를 걸어서 음악을 튼다"라고 했습니다. 신승훈은 "거기 술값은 내가 낼게"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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