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내년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신혼집 입주를 마쳤다.
23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채널에는 '남보라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날..삼남매 헤어지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전세 만기 이슈로 인해 신혼집을 일찍 합쳤다"며 삼남매와 함께 살던 생활을 청산하고 신혼 살림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매랑 같이 사는 것과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되면서 설레기도 한다. 앞으로 둘이서 이쁘게 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릴것 같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밤늦게까지 짐 정리에 매진한 남보라는 "하루만에 안 끝날 건 알았는데 진짜 힘들다. 제 짐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어마어마한 짐 양에 허를 내둘렀다.
남보라가 "이렇게 같이 살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예비 신랑은 "집이 꽉 차고 넘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너무 좋다"고 덧붙였으나 어색한 목소리에 남보라는 "혹시 AI냐"고 반응해 유쾌함을 더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이듬해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남보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예쁜 얼굴 어쩌다가"…클라라 무슨 일 있나? 노화+성형 의혹↑
- 2위 유재석, 비상계엄·탄핵 정국 언급 "답답해지는 상황…일상 되찾는 날 올 것"
- 3위 율희, '머리 싹둑' 당당 행보… 전남편 최민환은 점점 더 찌질·구질·비호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