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섯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월드 '상주', 신규 육성 콘텐츠 '혼불', 신규 에피소드 5 '계룡산 : 천황봉' 등을 비롯해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가 추가 및 개선됐다.
먼저, '혼불'은 사냥이나 PK 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토글(On-Off) 기능으로, 자원(혼불)을 소모해 캐릭터의 공격에 추가로 대미지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소재 아이템을 분해해서 얻을 수 있으며, '혼불'이 켜진 상태에서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을 소모해 캐릭터가 강화해 놓은 '혼불'의 단계만큼 추가 대미지량이 증가한다.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 검객의 '태극검법' 대미지가 5% 증가하고 재사용 시간이 소폭 감소된다. 이외에도 ▲캐릭터, NPC 이동 및 상태 관련 최적화 ▲캐릭터 워프 시 로딩 속도 감소 ▲NPC 사냥 도감 아이템 드롭률 상향 ▲절전 모드 중 사망 시 메시지 표시 ▲문파 출석 완료 팝업 ▲다중 강화에서 강화 경고 팝업창 ▲마패 UI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한편, '조선협객전2M' 관계자는 "많은 협객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빠짐없이 수렴하고 분석해 업데이트에 순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선협객전2M’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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