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가유산청, 조선 왕릉 내 폭설 피해 산림복구 완료

산림청·국가유산청, 조선 왕릉 내 폭설 피해 산림복구 완료

연합뉴스 2024-12-24 09:27:56 신고

3줄요약
융륭·건륭 폭설 피해 복구 작업 융륭·건륭 폭설 피해 복구 작업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달 27∼28일 폭설로 인한 조선 왕릉 내 산림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쏟아진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조선 왕릉 내 산림에서 888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이번에 인력 14명과 차량 3대 등을 동원해 500여 그루의 피해목을 제거하는 등 산림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융륭·건륭 폭설 피해 복구 작업 융륭·건륭 폭설 피해 복구 작업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관 간 협력으로 귀중한 세계유산인 조선 왕릉의 숲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이 모두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국가 유산과 산림자원의 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w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