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가 강세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 소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풍산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5%(2150원) 오른 2만8200원
한국경제인합회는 전날 류진 회장이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
류 회장은 대표적 '미국통' 경제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 회장은 한미 친선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고, 2020년부터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로 활동 중이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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