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동성 청심환골드’가 베트남 식약청(DAV)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을 완료 받아 현지 시장에서 원활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성 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4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5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국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가 높은 곳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은 탈모 3종 기능성 ‘미녹스 샴푸’와 ‘미녹시딜’ ‘비오틴 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동성제약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울타리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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