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주병진, "결혼+쌍둥이 가능" 겹경사…♥22살 연하女와 달달 (이젠 사랑)[종합]

'66세' 주병진, "결혼+쌍둥이 가능" 겹경사…♥22살 연하女와 달달 (이젠 사랑)[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24 08: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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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과 최지인이 뜻밖의 타로 결과에 설렘을 드러냈다.

23일 방영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8화에서는 주병진의 첫 애프터 데이트와 더불어 새로 인연 찾기에 합류한 90년대를 풍미한 청춘스타 배우 박형준의 첫 맞선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과 최지인은 애프터 데이트로 타로점을 보러 갔다.

타로마스터는 두 사람이 잘 될 수 있을 거라며 "맺어질 확률이 높은 카드다. 주변의 시선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막상 시작하면 굉장히 빨리 진행될 거다"고 전해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어 "시작 전에 알아가는 단계에서 시간이 걸릴 뿐이지 시작하면 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것. 이렇게 되면 결혼도 빨라질 수 있다"이라고 귀띔했다.



직접적인 결혼 언급에 잠시 말문이 막힌 두 사람. 이어 자녀 운 타로까지 확인했다.

자녀운 타로를 본 타로마스터는 80년생 최지인에게 "나이와 상관 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가 갖고 싶었다는 최지인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또 두 사람이 아이를 낳는다면 아들이라고 귀띔하기도.

이날 타로마스터는 "사업가로서의 능력이 있고 어른스럽다. 두 사람의 아들은 현실적 감각이 뛰어나고 승부사 성향의 아들"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더하여 애교 많은 딸도 들어와 있다며 "쌍둥이라면 아들, 딸이 있다. 하나가 더 있다면 아주 머리가 좋고 영리하다. 쌍둥이까지 하면 셋"이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주병진은 "우리 아들 대학 갈 수 있을까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녀에 대한 점괘를 본 후 주병진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재밌었다. 작은 영화 보는 것 같았다. 미니시리즈가 아닌 단편 영화"라고 말했다.

두 사람에게 타로마스터는 "두 분은 자녀는 충분히 지금도 문제가 없으시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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