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친정팀' 발렌시아, 성적 부진으로 바라하 감독 경질

'이강인 친정팀' 발렌시아, 성적 부진으로 바라하 감독 경질

머니S 2024-12-24 07:5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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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친정팀 발렌시아가 루벤 바라하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은 루벤 바라하 발렌시아가 감독 모습. /사진=로이터 이강인의 친정팀 발렌시아가 루벤 바라하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은 루벤 바라하 발렌시아가 감독 모습. /사진=로이터
이강인의 친정팀 발렌시아가 루벤 바라하 감독을 경질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24일(한국시각) 바라하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했다.

구단은 "바라하 감독이 2023년 2월 1군 사령탑에 부임한 뒤 흔들리던 팀을 안정시켰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감독 교체는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발렌시아는 2024-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17경기에서 2승 6무 9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순위 19위에 머물러 있다. 잔류권인 17위 헤타페(승점 16)와 승점차는 4점이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은 2019년 발렌시아 1군에 데뷔했다. 이어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발렌시아를 떠났다.

바라하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발렌시아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2월부터 발렌시아 소속 감독으로 부임했다. 바라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발렌시아는 안정 궤도에 오르는 듯 보였지만 이번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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