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에버웅 스터디'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616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는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임영웅 단독 콘서트 '리사이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61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2024년 12월 27일 시작하는 '리사이틀'을 앞두고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상징하는 616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와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의 음악을 통해 받은 감동과 위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처럼, 그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도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추운 겨울,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에버웅 스터디'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시 재활시설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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