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나래가 양세형과의 커플설에 루머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23일 신동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 {짠한형} EP. 73 짠한형 현빈 영입! 정호철 방출?! 오늘부터 [짠한형] 다시 태어납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호철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의 말미에는 74회 게스트로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출연하며 41초 분량의 짧은 미리보기가 공개됐다.
박나래에 삿대질을 한 양세형은 "너는 오늘 이후로 방송 못하게 해줄 거다"며 예고장을 날렸고, 박나래는 "이 XX가"라고 맞장구치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신동엽은 "개그맨과 개그우먼끼리 장난치는 게 진짜 수위가 세다"고 말문을 열자 박나래는 "주먹다짐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누가 이겼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비겼다"고 답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커플 루머에 대해서 박나래는 "그거 루머 아니다"고 부인했고, 양세형은 "너 그냥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라고 질색했다.
박나래가 화장실을 가자, 배웅하는 척하던 양세형은 바깥에서 문을 잠그더니 "본격적으로 얘기해 볼까요?"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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