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2호기랑 다녓고 일요일은 혼자 다녓어요
진짜 어디 가려고 하면 포라 세워지고 그래서 엄청 힘들었음 ㅋㅋㅋ
근데 그만큼 또 재밌어서 허리 박살나는것도 잊고 사진 찍혔네요
코스 2년 넘게 하면서 젤 많이 찍힌듯
거동이 되게 불편하긴 했는데 에스컬레이터 몇번 타다보니까 익숙해짐
무릎은 자꾸 떨어지려고해서 보수를 해야될듯...
기동성도 좋은편이 아니라 거의 똑같은 포즈로만 찍혔던게 좀 아쉬운 느낌이 있네요
제일 팔 높이 든게 저 사진... ㅋㅋㅋ
갤촬 토요일에는 간신히 꼈었는데
일요일에도 세시에 찍을줄 알고 (폰을 못봄) 세시까지 갤베 왔다가
"님들 혹시 갤촬 언제 찍어요?"
"이미 찍음"
"???"
상태 돼서 많이 아쉬웟다능...
일요일에는 굿즈 선입금한거랑 보이는거 좀 사고 항상 가는 수조님 부스도 들림
코스 갤베에서 풀고 남아있는 마지막 사이다 원샷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개월동안 만든 슈트가 6시간만에 부서지는걸 보는 기분이란
후기글 쓰고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전신근육통 때문에 좀 아프긴한데 익숙해서 괜찮
찍은 사진은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도촬도 상관없음
글쓸때 '초호기' 적어두면 에고서치해서 볼게용
그럼 다들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 코믹월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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