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24)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백 화보로 드러낸 강렬한 매력
하루카는 지난 22일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멋지고 여성스러워지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화보는 흑백 톤으로 촬영되어 그녀의 관능미와 시크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상체를 벗고 가슴을 살짝 가린 채 취한 과감한 포즈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화보는 그녀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패션 감각을 잘 담아냈으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카는 176cm의 훤칠한 키와 동양적인 외모로 주목받는 모델로,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열애설과 오상욱의 활약상
하루카는 지난 9월,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28)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루카는 오상욱의 여자친구로 지목되었으나, 두 사람 모두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브르 개인 및 단체전 금메달을 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국내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펜싱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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