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의 새로운 반전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3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새로운 도전 일상이 공개된다.
VJ출신으로 킹조라는 그룹으로 음악 활동 경험도 있는 치과의사 김형규는 돌연 치과가 아닌 '카페'에서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김형규는 치과의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함께 활동했던 가수와 동업해 카페 사업도 진행 중이라 밝혔던 바 있다.
영상 속 김형규는 그간 보여준 엉뚱한 모습과 달리 카페에서는 커피에 한껏 집중한 모습에 MC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다", "진짜 커피를 잘 내리는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잠시 후 김형규가 만든 커피를 마신 이들이 "이건 홈카페 수준이다", "돈 받고 팔면 안 된다", "이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예상치 못한 혹평을 연달아 쏟아냈다.
이에 김형규는 물론, 김윤아까지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라며 중도 포기 선언까지 해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치과의사가 아닌 커피 바리스타에 도전한 김형규의 카페를 구하기 위해 ‘특급 게스트’도 방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원조 커피 프린스'의 등장에 스페셜 MC로 참석한 '커프 여신' 채정안을 비롯한 MC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스튜디오에서 "진짜 커프에 나왔던 분이다", "키가 굉장히 크다"라며 술렁였다.
서울대 치대 간 특급 비결 뭐길래
예상치 못한 '특급 게스트'의 출연에 김형규 역시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조 커피 프린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형규와 그를 긴장시킨 '커피 프린스'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호랑이 아내' 김윤아는 김형규의 누나 '시누이'를 소환해 역대급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김형규의 누나는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 김형규의 합격 비결을 최초로 공개해 지켜보던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김형규 누나는 "내 동생이지만 개성이 정말 강하다"라며 "학창 시절 형규는 24시간 연속 OO를 했다"라고 동생의 서울대 치대 합격 비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이를 본 MC들은 "저래야 서울대 가는 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과연 '서울대 치대 출신 VJ' 김형규의 합격 비결은 무엇인지, 돌연 치과의사가 아닌 바리스타로 변신한 반전 근황 모습은 어떠한지 오늘 밤 10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형규 치과 병원은 강남역에 위치해 역명에 치과 이름이 붙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형규 치과병원 11억 강남역명 낙찰 기사가 퍼지자, 이에 대해 김윤아는 "우리 남편은 그 치과의 월급 받는 봉직의"라며 "제발 11억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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